원래 어두운 베이지색에 무늬있는 벽이여서 환하게 바꾸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벽지 붙이는건 여자 혼자서 해도 어렵지 않았지만,
콘센트등이랑 인터폰 같은거 떼어냈다가 다시 부착하는게 정말 힘들었네요ㅎㅎ
두번째 사진은 한면만 붙인건데 아직 안말라서 무늬있는것처럼 보이네요. 마르면 원래 벽지색 나와요~
이건 꿀팁인데요. 잘못붙였는데 벽지가 다 말라버렸다 싶으면 분무기로 그부분만 물 뿌려주시면 다시 부드러워져서 예쁘게 잘 붙더라고요.
벽지 끝부분 정리 할때도 덜 마른상태애서는 잘 안잘라져요.
바짝 마른 다음에 자르면 훨씬 잘 잘라져요.
제가 붙여서 그런지 벽도 더 이뻐 보이고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