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바른벽지라 약간 걱정했어요!
생각보다어렵진 않았지만,
혼자서는 약간 무리가 있어요~
하다가 들어올리는데 모서리쪽이 북_찢어져서 놀랐어요ㅠ
여유있게 주문했어서 충분히 벽면 다 채우고도 남았지만,
조심하셔야 할것같아요!
풀이 발라져 있어서 수분기가 있으니
벽지를 너무 꽉잡으면 찢어질수도있어요~

부착후, 10-20분이면 어느정도 칼선이 잡히긴하지만,
스위치나 콘센트부분은 예쁘게 잘리진않아서 아쉬워요~

그러나,
색상이나 질감이나 발색자체가 맘에들었고,
전체적으로 하얗고 베이지한 느낌의 아담한 집인데,
포인트 주고 싶어서 빈티지한느낌 찾다가 발견해서구매했고
다행이도 잘 마무리되어서 조금 뜨거나 우는 끝 부분들은
여유분으로 주신 풀 발라서 쓱쓱 잘 끝냈어요~~
벽지 하나로 집분위기 확달라졌어요!
빈티지한 카페 온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브런치와 차마시고 싶은 공간 될것 같아요!
벽지 오랜만에 바꿨는데 잘 바꾼 것 같아요~


꼭! 혼자 하지마시고 도움주실 분 한분과 함께하시는걸
추천 드려요~~~~